갑작스레 발동된 아비게일 이벤트.
스미스! 비 오는데 왜 여기에 왔니?
1. 뭐 좀 할 게 있어서.
2. 이 날씨를 즐기려고 (비 맞는 걸 즐기려고 쯤 되나..)
3. 그건 내가 묻고 싶은 말인데?
저는 3번으로 선택.
...... 사실은 말야.
...... 홀로 시간 좀 떼우려고 왔어.
그렇다고, 너와 함께 있는 걸 꺼리는 건 아냐.
비에 젖고 있는 거 같은데, 나무 아래로 오는 건 어때.
음. 이 느낌을 말로 설명할 수가 없네..
잔잔한 호수 위 비의 속삭이는 장막을 본다고 할까.
오~ 미니 하프!
사람을 참 놀라게 하네, 스미스.
난 감명 받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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