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흐..
아니.. 아홉수라고 하기엔 본인의 성적부터 돌아보길..
선발은 배영수요..
선구안 좋은 타자는 결장이라.....
그래도 득점 버프 받는 배영수..
그리고 아홉수에 걸린 배영수..
솔직히, 아홉수라는 건..
결국 본인이 풀어야됨..
한국 떠나기전 류뚱처럼..
9이닝을 던졌어도, 점수 못낸 타자와 수비 실책이라면..
류크라이라 할만 하건만..
..........
배영수의 경우.. 뒤에 임창용이 블론으로 말아 드셨다하나..
그게 싫으면 본인이 더 잘던져야지.. 어쩌겠수..
7이닝 2실점 정도 하고 내려가면.. 안타까운 마음이라도 들텐데..
5~6이닝 4~6실점 하고 내려가서 승 날린건.. 꼭 불펜 탓만은 아닌..
그래도, 타자들이 점수는 많이 뽑아 주잖소?
5월 21일 7득점 (승리. 5이닝 4자책)
5월 27일 4득점 (블론후 패배. 7이닝 3자책 // 불펜 2자책)
6월 5일 12득점 (블론후 패배. 5이닝 4자책 // 불펜 9자책)
6월 12일 4득점 (패배. 4이닝 6자책 // 불펜 1자책)
6월 18일 10득점 (블론후 창드승. 5.2이닝 5실점 // 불펜 6자책)
5월 27일 경기를 제외하면..
1. 주자 적립하고 내려간.. 본인 잘못이 첫째요..
2. QS도 못한것도 둘째 잘못이요..
3. 6점차 리드를 말아드신, 불펜과 그 불펜을 운용한 자랑스런~~~~ 투코가 3번째 잘못(불펜 6자책과 9자책은 할말이 없다..)
몇주전 윤성환 던지는거 보니까..
무사 1,2루 되어도 7이닝은 자기가 책임지겠다 하고..
깔끔하게 7이닝 틀어막고 내려가서 불펜이 8,9이닝 막아주고 승챙기던데..
윤성환이 오죽하면 부탁을 했다는데.. '딱 3점만 뽑아달라고..'
이게 맞는거지..
솔직히 올시즌 배영수..
타자가 3점 내면, 몇승이나 하려나..
올 패배 아닌가?
승리 하고 싶으면.. 본인부터 각성하고 잘던지길..
덧글
주장이라 의무라 생각하고 뛰는건 아닐런지...
지 독자적으로 저지른 일인듯